격리 시설에서 술 마시고 담배피는 등의 위반 사례 발생

by | 2020-08-07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7월 18일에 몽골 트브 아이막의 바얀항가이 리조트에 격리된 4명이 검역 체제를 위반하여 술을 마셨다고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또한 7월 22일 Enkhsaran 요양소에 격리된 2명도 술을 마시는 위반 사례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7월 26일에는 Erkhes Hotel에 격리된 시민 한 명이 4층에서 창 밖으로 담배 갑을 던져서 다른 시민 2명이 이를 발견해 격리 위반 사례로 발각되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519건의 위반 사례가 발견되었으며, 위반자들은 격리 기간이 만료되면 형사 처벌될 예정이라고 비상대책위원회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