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귀국한 3명이 격리시설에 대한 불만으로 코로나19 검사 거부

by | 2020-08-07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국가 비상대책위원회는 브리핑을 통해 해외에서 귀국하는 시민들의 위반 사례에 대해 말했다.

해외에서 귀국하는 사람들이 승인되지 않은 물건을 격리시설로 반입하거나 한 가족 중에 3명이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하는 일도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 검사 거부자들은 5일에 시애틀에서 특별기를 타고 귀국한 사람들로 Mongolica 호텔에서 격리 되면서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었다. 이 사람들은 격리 시설에 대해 불만을 토로 하며 테스트를 받지 않겠다고 하여, 격리 시설을 변경하도록 조치 하고, 테스트 거부에 대해서는 형법 위반으로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해외에서 귀국 절차가 시행된 이래로 519건의 위반 사례가 발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