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유도팀 선수들이 특별기로 귀국

by | 2021-01-15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도하 마스터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자국을 대표했던 국가 대표팀 선수들이 귀국했다.

카타르-도하-울란바타르 Hunnu Air LLC의 특별기가 14일 오전 11시 15분에 보얀트 오하 국제 공항에 착륙했다.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선수들은 Temuujin Hotel에 격리되었다.

남자 215명, 여자 182명을 포함해 69개국에서 온 397명의 유도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체급별로 32명의 유도 선수가 참가했다. 여기에 몽골은 남자 10명, 여자 6명, 코치 3명이 참가했다. 

여자 -48kg 급에서 M.Urantsetseg 동메달, 남자 -66kg 급에서 G.Kherlen 동메달, 남자 -66kg 급에서 Y.Baskhuu 동메달의 성과를 보여 유도 연맹에 따르면 69개국 중 종합 13위에 올랐다.

하지만, 몽골 네티즌들은 한국에 있는 몽골 시민들은 귀국을 못해서 어려움이 많은데 이럴 때 카타르에 특별기를 보내야 했는지에 대해 질타를 하는 댓글이 몽골 언론에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