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2021년 2월 헌법 재판소의 결론이 의회 총회에서 논의되었다.
헌법 재판소는 중기 회기 전 전·현 대통령 재선은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관련 내용을 법사위에서 논의했으며, 어제 4월 22일 국회에서 최종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대한 회의 후 투표결과 2021년 헌법 제 2 차 의견 찬성 (82.4%)이 결정되어, 전직 및 현직 대통령은 더 이상 재선에 출마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현 대통령 바툴가(Kh.Battulga)는 재선에 출마 할 수 없게 되었다.
현 대통령 바툴가(Kh.Battulga)는 2017년 6월 26일에 실시된 몽골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38.6%의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몽골 역사상 최초로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가 진행었고, 2017년 7월 7일에 실시된 결선 투표에서 50.6%의 득표율을 기록하여 당선되었다.
결과적으로 대통령 당선때만 하더라도 4년 중임제였던 것이 6년 단임제로 변경되어, 대통령 직무 수행 4년만에 대통령 임기가 종료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