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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몽골 기상청과 기상기술 협력 강화

몽골외신팀 · 입력

출처 : 기상청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5월 20일(화) 서울청사에서 몽골 기상청(National Agency for Meteorology and Environment Monitoring, NAMEM)과 제11차 한-몽골 기상협력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은 황사 공동 감시 및 모델링 기술, 수치예보시스템, 기후 예측, 기상조절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논의하였다.

또한, 기상청은 몽골 기상청의 요청으로 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체계, 기상 분야 인공지능(AI/ML) 기술, 한국형수치예보모델(Korean Integrated Model, KIM)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양 기관은 이와 관련한 추가 협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기상청은 몽골 대상 1차 국제개발협력(ODA) 사업(’17~’19)을 통해 몽골 울란바토르 및 주변 지역에 32개소의 자동기상관측소(AWS)를 구축한 바 있으며, 2차 국제개발협력(ODA) 사업(’22~’25)으로 자동기상관측소(AWS) 20개소를 추가 설치한 바 있다.

한편, 몽골 기상청 대표단은 국가기상센터 현장에 방문하고, 국가기상위성센터,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 등 기상청 주요 시설도 둘러볼 예정이다.

몽골 기상청장(Mr. BATTULGA Erkhembayar)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는 상호 호혜적이고, 몽골 기상청의 기상관측 현대화 등 기상기술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인사를 전하면서, “두 기관 간 협력이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봄철 황사현상 감시 등을 위해서는 몽골 기상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 계속해서 몽골 기상청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며, “또한 기상 선진국으로서 다양한 국가에 기술을 공유하고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등 국제적 기상 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국가 간 재해기상 조기경보 역량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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