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과 호텔 방역 위반 사항 발견

by | 2021-06-17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몽골에서 업종별로 방역 규정을 적용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려 노력하고 있다. 최근 이런 방역 정책을 위반한 업체들이 발견되고 있다.

바양골 구에있는 울지 여관, 바양주르흐 구에 있는 몰러르, 칭겔테 구에있는 하르착, 항올 구에있는 파라다이스가 운영이 제한되는 동안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달 16일 수도의 9개 구에서 활동하는 1,971개 조직이 검사를 받고, 245건의 위반 사항이 발견되었다. 검사 결과 고객의 2회 접종 증명서 확인 안 함, 체온 측정 안 함, 직원 예방 접종 증명서 인쇄 안 함, 테이블 사이 공간 확보 안 함, 한 테이블에 다량 앉기, 기계적 환기 안함 등의 위반 사하잉 발견되었다. 

수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과 관련하여 무역 및 서비스 조직이 조사되고 있다. 특히 5월 31일부터 6월 31일까지 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결정 및 정부 기관, 개인, 법인 활동 조정 임시 절차’,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조직 임시 절차’가 도입됐다.

검사는 울란바토르 시장실, 울란바토르시 경찰서 및 울란바토르 전문 검사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울란바토르의 9개 구에서 운영되는 무제한 무역 및 서비스 매장은 물론 모든 유형의 바, 놀이터, 레저 센터, 종교 단체, 여관 및 체육관이 검사되고 있다. 

또한 저녁에는 사람이 많을 때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전문 조직은 현장에서 확인된 위반 사항에 대해 시정을 명령하고, 조언과 지원을 제공하기위한 조치를 취했다.

관계자들은 시민, 기업 및 조직이 책임감 있고 인식하고 혼잡한 장소를 피하고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유지하고 감염 통제 체제를 준수 해야한다고 경고한다. 또한 감염 확산을 줄이는데있어 민관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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