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을 잘 대처해서 세계를 놀라게 했떤 대만의 상황이 최근 극적으로 악화되었다.
18개월 동안 큰 발병이 발생하지 않았던 대만은 토요일 하루에 180건의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일요일에는 일일 발생건수가 200건이 넘었다. 이 중 132건은 출처를 알 수 없는 것이다.
현재 2,400만 인구의 대만에서 약 1,470건의 사례가 보고되었다.어제 정부는 수도 타이베이 주변 지역의 보안 등급을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 했다. 대만에서는 보안 등급이 4단계로 나뉘며 마지막 4단계에 대한 엄격한 통금 시간이 있다. 3단계는 토요일 오후에 시작하여 5월 28일까지 지속된다.
결과적으로 시민들은 공공 장소에 갈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하고, 실외 10명 이상, 실내 5명 이상 모이는 것을 금지하고 불필요한 업무 활동을 금지해야 한다.
레스토랑과 카페는 문을 닫고, 오락 및 종교 서비스도 문을 닫는다. 그러나 함께 모일 수있는 사람의 수는 학교와 직장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3단계로 전환 한 후 타이베이의 슈퍼마켓은 혼잡 해졌고 물품이 부족했다.
대만 보건부 장관은 7일 연속 매일 100건 이상 감염 사례가 보고되면 안전 등급이 4단계로 올라간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의 Tsai Ing-wen 대통령은 금요일에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7월에 출시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