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한국이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잠수함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하는 국가가 됐다. 지난주 한국 국군은 도산 안찬호 잠수함에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몇 번의 추가 테스트를 거쳐 무기의 대량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소식통은 한국이 이전에 개발한 현무-2B 탄도미사일의 새로운 버전인 현무 4-4는 사정거리가 500km이고 재래식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에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인도, 중국, 북한 등 7개국이 그러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지상 기반 탄도 미사일과 달리 이러한 무기는 바다 어디에서나 기습 공격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국 국방부는 아직 새 무기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우리 군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고용량 무기와 장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