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개발은행 대출 부실 관련 행정,의회,사법 등 관계 기관 통합 대책 토론회 개최

by | 2022-02-12 | 경제/산업, 몽골뉴스, 정치/외교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개발은행 대출금을 갚지 못한 기업들에게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기 위해 기자들은 2022년 2월 11일 오전 11시 투신호텔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해당 부문의 대표자들은 개발은행이 주요 기능에 따라 정치적 간섭을 받지 않도록 하는 방법과 수단에 대해 논의하도록 요청받았다. 

N.Manduul, 개발은행 대표, 몽골 은행 관계자, 재무부, 의회가 개발 은행을 검사하기 위해 설립한 실무 그룹, 법무부, 부패방지청, 몽골인민당, 민주당 및 기타 정당 관계자, 몽골 상공회의소, 대출 기업 대표 및 시민 사회 단체가 참여했다.

토론 초반에는 몽골개발은행 N. Manduul 대표가 ZOOM에 참여해 개발은행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그는 “몽골은행이 자산건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출자산의 55% 이상이 부실화됐다.”며 “개발은행은 내년에 약 8억 달러의 외국채를 상환할 예정이다. 1월 말 차용자에 대한 정보를 발표한 이후로 상환액이 늘었다.”고 말했다.

 

G.Dulguun 몽골은행 제1부총재 “2021년 11월 개발은행 정기점검을 실시했는데, 위반 사실이 드러났다. 개발은행은 자원 측면에서 막대한 환율 적자를 가지고 있다. 사무라이 채권 표시 엔 파이낸싱의 경우 특히 그렇다.

2021년 12월 말일 기준 자산은 4조 4,000억원이다. 세분화하면 잉여현금 7,030억 MNT, 투자 3,560억 MNT, 순 미지불 대출 2조 1,000억 MNT, 대출 포트폴리오 총 2조 6,000억 MNT가 있다. 한편, 경상수지에는 약 140억 MNT의 잔액이 있었다. 저축성 측면에서는 외부채권을 유치하기 때문에 저축예금을 많이 사용하지 않았다. 은행의 가장 큰 부채 지표는 9,950억 MNT이다.

2022년 1월 20일 이후 22일 동안 총 398억 2,837만 7,135 투그럭이 상환되었다.

 

몽골개발은행 수출입 무역 금융 부서 국장 B.Amgalan “사건이 법원으로 이송되어 대출금을 상환받았을 때 사건을 해결하는데 최소 70개월이 소요된다. 몽골개발은행은 외부차입금에 대해 이자를 지급하고 있는 반면 자산대출에 대한 금리가 정지될 위험이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년 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8억 달러의 채권이 제때 상환되지 않을 위험이 있다. 이러한 대출은 정부가 보증하는 외국 차관을 상환하지 않을 경우 철회될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총 29건의 대출이 법원에 접수되었다. 1월 20일 이후 약 390억 MNT가 상환되었다. 대부분 연체 대출과 소송이다. 환율차이에 대해서는 차용자에게 향후 환율차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조언 및 협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