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금지되었던 매월 1일 주류 판매가 이제 허용된다.

by | 2022-02-15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 의회는 2009년 처음으로 매월 1일을 “무 알코올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승인했다. 이 결정은 당시 시장이 제출한 제안과 알코올 중독 퇴치법의 일부 조항을 토대로 내려진 것이다.

이로 인해 몽골에서는 매월 1일 상점이나 식당에서 주류를 구매할 수 없었으나 이후로 10년 넘게 진행되어 오던 정책을 오늘 울란바토르 시장이 주류 판매 및 제공 금지를 철회하는 조례를 발표함으로써 이제 매월 1일에도 상점이나 식당에서 주류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