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립치료재활센터 마취과 의사 G.Ariunbold는 음느고비의 만라이 솜에서 심각한 뇌 손상 환자를 헬리콥터를 이용해 울란바토르로 이송했다.
시민은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헬기는 어떤 경우에 긴급구조 요청을 받으며, 헬기 지원 예산은 어떻게 결정되는가에 대해 국립 치료 연구 센터(National Center for Treatment and Research)의 치료 부국장인 R.Gantuya이 답했다. “병원은 헬리콥터로 환자를 데려올 예산이 없다. 설날에 저희 병원에 음느고비 아이막에서 부상당한 환자를 데려오라는 전화가 왔다.
병원 외부에는 헬리콥터 착륙장이 있으며 헬리콥터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것은 의료의 발전 중 하나다.
몽골에서는 3차 진료를 담당하는 국립 외상센터, 국립 산부인과 센터, 국립 전염병센터가 외부에 헬기 착륙장을 두고 있다. 지난 여름 가족과 함께 여행하던 중 사고를 당한 5세 소년은 헹티 아이막 에서 국립 외상센터로 이송 되었다. 이 비용도 그의 가족이 부담했으며 교통비는 1,600만 MNT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영토가 넓은 몽골에서는 심각한 건강상의 이유로 환자를 차량으로 운송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시기에 헬리콥터를 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은 칭찬할 만하다.
보건부는 건강 보험이 장거리 헬리콥터에 대한 할인을 제공하는지 여부를 명확히 했다.
헬리콥터로 환자를 수송하는 경우 건강 보험 기금에서 할인이 없다. 단, 의사를 불러 장거리 이동 시 70~450km 이내에서는 39만 6,000MNT, 450km 이상 진료를 위한 이동에는 76만 8,000MNT가 지급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