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일부 베이커리 회사들이 중국 국경 폐쇄에 따른 물류 운송지연으로 케이크 포장이 중단되었다고 알려

by | 2021-11-12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중국의 국경 폐쇄로 인한 수입 상품의 운송 지연으로 인해 중국에서 수입되는 야채와 일부 과일이 몽골에 품귀현상을 빗고 있다. 

이는 자밍 우드 및 옐렌의 중국에서 몽골로 상품을 운송하는 물류 구역에서 COVID-19의 발생으로 인해 10월 13일부터 국경이 무기한 폐쇄되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일부 몽골내 식품업체의 원재료와 포장재는 물론 채소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것은 몽골의 대표적인 베이커리 브랜드인 주르르와 뚜레쥬르에도 영향을 미쳤다. 양사는 국경 폐쇄로 일부 제품의 원자재와 포장이 차질을 빚고, 일부 제품의 디자인이 바뀌고, 제품 선택에 문제가 생긴 점에 대해 고객들에게 사과했다.

몽골의 대표적인 커피 체인 브랜드인 한국의 카페베네도 컵 홀더가 품귀현상을 빗고 있으며, 일부 사이즈의 컵이 없어서 판매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