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시 특수검사국이 몽골 국내 보드카 28개 브랜드들이 생산한 총 68개 제품에 대하여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68개 제품 중 5개의 제품이 위생지표와 같은 몽골의 알코올에 관한 일반적인 기술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했다.
당국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2개 회사에 대해서 벌금을 부과하고 위반사항을 시정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몽골법에 따라서 수입 주류 라벨은 몽골어 또는 러시아어로 작성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반한 업체들에 대하여 관세청과 협의하여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