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B.Battsetseg 몽골 외교부 장관과 박진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이 8월 29일 공식 회담을 했다.
B.Battsetseg 몽골 외교부 장관은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이 8월 28~30일 우리 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8년 만에 시행되는 외교부 장관의 방한은 지난 30여 년을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 수교 30년과 향후 30년이 올해의 협력 전망을 통해 특히 중요하다.
양국의 외교부 장관은 5대 축에서 협력 확대 및 강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당사자는 몽골 신공항을 지역 교통 및 물류 허브로 만들고, 쿠식 계곡에 신도시 경제자유구역을 구축하는 틀에서 대한민국 인천자유구역 설립 경험을 연구하여 성공적인 출발을 하는 것을 환영하고, 이 방향으로 협력을 계속할 것을 협의했다.
또한, 양국의 외교부 장관들은 체육 및 인도주의 분야의 관계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으며, 치료를 위해 여행하는 몽골 국민에 대한 대한민국의 비자 요건을 완화하고 항공편을 늘리는데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