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국제 교통 포럼은 2022년 3월 23일 “울란바토르에서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는 방법 정의”에 대한 세미나를 조직했다.
세미나에는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S.Batbold, UN 상주대표 Elaine Konkievich, 국제교통포럼 정책분석가 Mallory Truve가 참석했다.
몽골에는 자동차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하기 위한 개발 방법론이 있다.
몽골에는 110만 대의 등록 차량이 있다. 그 중 900대 이상이 대중교통 버스다. 현재 몽골에서는 대중교통 버스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추정한 연구가 수행되지 않았다.
몽골은 2020년 국제교통포럼에 가입했다. 이 포럼에는 총 63개국이 등록되어 있다. 포럼을 통해 그들은 유엔과 협력하여 온실 가스 계산 방법을 개발했다. 즉, 몽골은 도로교통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산정하는 방법론을 가지고 있다. D.Gerelnyam 교통통신부 정책기획부장은 이제 세계 최고의 사례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U.Khurelsukh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서 2030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을 최대 35%까지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가 운동 “Billion Trees”가 시작되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우리는 노력할 것이다. 울란바토르의 대중 교통 버스를 가스 및 전기 버스와 같은 생태계로 전환하려 한다.
친환경 승용차를 친환경적으로 만들기 위한 노변 충전소 건설도 필요하다. 초기에는 다르항 도로의 시운전으로 다르항 올-울란바토르 도로에 2개의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Odjargal 도로교통부 차관은 “올해 36대의 대중교통 버스와 10대의 2층 버스가 에렌에 도착했다”며 “연간예산으로 250대의 버스 구매 입찰을 공고했다.”고 말했다. 또한 “500개의 새로운 전기 버스의 도착에 대해 제조업체와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500대의 전기버스로 대중교통을 개조하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S.Tsetsegmaa 대중교통청 교통기획국장은 “울란바토르에는 900대가 넘는 대중교통 버스가 있다. 500대가 노후화됨에 따라 전기 버스로 차량이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중교통 버스는 1년에 두 번 검사를 받는다. 이번 점검에 따르면 140~150대의 버스는 높은 배기가스로 인해 통과하지 못한다. 이 경우 서비스를 받아 재점검을 하고, 요구사항에 부합하면 서비스에 투입된다.
현재 대중교통에는 56대의 천연가스 버스와 45대의 전기 버스가 있다. 유로 5버스와 약 100대의 전동 버스도 있다. 일반적으로 대중 교통에 Euro 3 및 Euro 5 엔진을 사용하면 온실 가스 배출 감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전기버스의 경우 충전소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에너지와 관련된 부분이라 위치 파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승객을 태운 버스에서 화재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S.Tsetsegmaa는 버스의 노후화로 인해 그 이유를 설명했다.
Tashram에 따르면 대용량 버스는 울란바토르 대중교통의 91%를 차지한다. 이 버스의 89%는 디젤이고 3.7%는 압축 천연 가스이며 6.7%는 전기다.
그리고 시내에는 1,169개의 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이 중 59개가 종점이다. 2015년에는 대중교통에 전자결제시스템이 도입되었고, 오늘날 승객의 96%가 U 머니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