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전 국민 60% 접종을 위한 430만회 백신 전량 준비 완료

by | 2021-05-20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 언론 및 홍보부에 따르면 목표 인구(전 국민 60%)의 백신 접종을 위해 430만 회분의 백신을 성공적으로 도입 했다고 밝혔다.

일시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공급이 중단되었지만 중국에서 백신이 수입되기 시작한 4월 23일부터 백신 접종 노력이 강화되었다.

몽골은 18세 이상인 2,067,292명(인구의 60%)을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목표치의 1차 접종률은 87.6%이며, 2차 접종률은 33.1%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 

도입된 백신 430만회는 다음의 분야별로 도입되었다.

  • COXAC 프로그램 – 90,540 회
  • 기부 – 540,540 회
  • 구입 – 3,759,460 회

총 비축량의 93% 인 3,999,460 회는 중국 시노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다. 몽골 성인의 대부분을 시노팜으로 접종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러시아 재무부장관 B.Javkhlan은 100만 회분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제공하기로 합의했지만 러시아 국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고 설명해서 아직 몽골에 도입되지 않고 있으며, 일본은 COVAX 프로그램에 따라 130만 몽골인에게 필요한 백신을 기증한다고 발표했지만 WHO는 백신이 7월은 되어야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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