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2020년 1월 4일 내각 회의에서 정부는 지방 아이막 및 솜에 가축세를 2021년 7월 1일까지 면제 할 것을 권고했다.
정부는 전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국가의 소득 감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2021년 상반기에 가축 세금을 0으로 만드는 목표를 설정했다.
State Great Hural (의회)은 2020년 11월 13일에 가축 수 및 세금에 관한 법률을 통과 시켰다. 올해 1월 1일 발효된 법은 “주어진 과세 연도의 가축 1마리당 세율은 0~2,000MNT이다. 솜 대표는 이 법의 제 6.1조에 명시된 한도 내에서 각 가축 유형에 대한 세액을 결정해야 한다.” 또한 법은 “납세자는 이 법에 따라 부과된 세금을 당해 년도 7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회 균등 할부로 가축 소유수가 등록된 솜과 구에 납부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몽골의 가축수는 최근 몇 년 동안 증가하여 식량 소비, 목동의 생계 및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목초지 부족 및 물 부족과 같은 많은 부정적인 문제를 야기했다. 따라서 솜 대표는 법이 정한 한도 내에서 솜의 가축세를 설정할 권리가 있다고 법에 의해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