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사태 연장…3월 30일까지

by | 2020-02-19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사진=몽골 MNB뉴스)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가 2020년 3월 30일까지 재난보호 준비수준을 부분적으로 확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모든 유치원, 학교, 대학교 등 교육기관의 개학이 미뤄지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행사가 3월 30일까지 금지된다.

오늘 정부에서는 차강사르 기간에 도시 간 교통을 통제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몽골 내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을 막기 위해서 도시 간 교통 통제를 원하는 여론이 다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