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총리 “남녀간 고용 불평등이 너무 높고 결혼 연령이 낮아지면 여성을 군대에 보낼 수 있다.”

by | 2021-03-05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전국 젠더위원회 회의가 정부 청사에서 개최되었으며 회의는 L.Oyun-Erdene 몽골 총리가 주재했다. 

L.Oyun-Erdene 총리는 “인권 관점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자. 우리나라는 부패 인식 지수에서 111 위를 차지했다. 노르웨이와 스칸디나비아 국가에서는 의회와 정부의 여성 수가 많을수록 부패 및 관료주의 지수가 낮아진다. 따라서 정부는 111번째 부패 인식 지수를 3년에 1단계씩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오늘날 우리나라 남성의 평균 수명은 여성보다 10년이나 낮다. 솔직히 알코올 중독, 비만 및 불면증과 관련이 있다. 이 수치는 남성이 먹는 음식에 신경쓰지  않고 알코올 중독에 대한 주요 조치를 취하지 않아 증가한 것이다. 위암, 간암, 췌장암 및 전립선 암이 주요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이다. 남성의 일반적인 태도에 따르면 그들은 항상 밤 02:00 이후에 집으로 귀가한다. 이 시각은 깊은 잠을 잘 시간이다. 이때 몸은 스스로 정화 되는 시간이다. 그러나 몸이 정화되어야 할 시간 동안 몽골 남자들은 몸에 안좋은 음식을 먹고 있다. 그 결과 남자 사망률이 높다.

그리고 거의 모든 남성이 비만이다.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살을 뺄때가 되었다. 

남학생 교육 문제를 제기 할 때이다. 몽골 남자와 결혼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인식이 급격히 높아지기 시작했다. 요컨대, 교육 불평등은 고등학교에서 부터 시작되고 있다.

앞으로 남녀간의 고용 불평등이 심해지고 결혼 연령이 낮아지면 여성을 군대에 보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적극적인 노동 참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시민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