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코로나19, 9월 20일~25일에 감염자수 정점에 이르러 최대 약 3,500명 돌파 예상

by | 2021-08-28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전염병센터 부국장 J.Baigalmaa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현황에 대한 정보를 발표했다.

그는 “6월 파동은 7월 초에 안정돼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8월 초부터 감염자가 늘었다. 월초부터 꾸준히 감염자가 늘었다”고 말했다.

수도에서 검사의 긍정적인 비율은 6월의 30%에서 7월 말과 8월 초의 10%로 떨어졌다. 즉, 울란바토르의 감염 확산이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지역 수준에서 양성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30% 이상이다. 농촌 지역의 감염 유병률이 높아 전체 감염의 72.5%를 차지하고 있다. 

바이러스 변이체 분석에 따르면 전체 양성 사례의 34.7%가 델타 변종이었고, 델타 환자의 37.4%가 입원했다. 

울란바토르에서는 향후 14일 동안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하루에 보고되는 사례 수가 600명을 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델타 변종 감염자 중에는 백신의 효과가 감소한다.

백신의 효과 감소 비율 측면에서,

  • 17.5% 감소하면 감염의 정점이 9월 20~25일에 관찰되며 하루에 1,600~1,800건(최대 2,500건)이 발생한다.
  • 25% 감소하면 감염의 정점도 9월 20~25일에 관찰되며 하루에 약 2,500건으로 추정되며 최대 약 3,500건이 보고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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