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평균 47세의 젊은 새 정부 구성. 가장 어린 장관은 38세

by | 2021-01-30 | 몽골뉴스, 정치/외교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이 새 정부 구성을 완료했다. 총리와 부총리와 함께 장관 15명의 구성이 완료되었다. 기존 장관들 중 8명은 그대로 연임하게 되었고, 새로이 부총리를 포함하여 8명의 장관이 임명되었다.

이번 행정부 구성원들의 평균 나이는 47세로 대부분의 장관이 40대이다. L.Oyun-Erdene 총리부터가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이다. 가장 어린 나이의 장관은 문화부 장관인 Ch.Nomin 로 올해로 38세이며, 가장 나이가 많은 장관은 내각부 장관으로 Ts.Nyamdorj이고 64세이다. 이 번 정부에서 유일하게 60대이다.

다음은 각 부처별 장관들의 나이이다. 먼저 새로 임명된 사람들은

  • 총리 : L.Oyun-Erdene – 40세
  • 부총리 : S.Amarsaikhan – 47세
  • 내각부 장관 : Ts.Nyamdorj – 64세
  • 재무부 장관 : B.Javkhlan – 45세
  • 교육 과학부 장관 : L.Enkh-Amgalan – 51세
  • 외무부 장관 : B.Batsetseg – 48세
  • 보건부 장관 : S.Enkhbold – 42세
  • 문화부 장관 : Ch.Nomin – 38세
  • 자연 환경 관광부 장관 : N.Urtnasan – 46세

 

연임된 장관들 :

  • 법무부 장관 : Kh.Nyambaatar – 42세
  • 건설 및 도시개발부 장관 : B.Munkhbaatar – 46세
  • 국방부 장관 : G.Saikhanbayar – 52세
  • 도로 및 교통 개발부 장관 : L.Khaltar – 56세
  • 광업 중공업부 장관 : G.Yondon – 54세
  • 노동 사회 복지부 장관 : А.Ариунзаяа – 41세
  • 농림 축산 경공업부 장관 : Z.Mendsaikhan – 42세
  • 에너지부 장관 : N.Tavinbekh – 5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