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세계에서 어느 나라가 가장 행복한가를 측정한 2022년 세계행복보고서가 어제 발표되었다.
이 조사는 한 국가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능력,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 삶을 선택할 자유, 관대함, 부패를 통해 측정됐다.
몽골은 조사 대상 146개국 중 68위를 기록했으며, 중국은 72위, 러시아는 80위, 한국은 59위, 일본은 54위를 기록했다. 유럽의 국가들이 대부분 상위권에 위치했으며,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대만이 26위로 가장 상위에 위치했다.
세부적으로 몽골의 순위를 보면, 1인당 GDP 측면에서 82위, 사회적 지원에 대한 접근성 측면에서 22위, 건강한 삶의 기회 측면에서 104위, 선택의 자유 측면에서 118위, 관대함 측면에서 27위, 부정부패에서 29위를 기록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시민 상위 10개국은 아래와 같다.
- 핀란드
- 다니
- 아이슬란드
- 스위스
- 네덜란드
- 룩셈부르크
- 스웨덴
- 노르웨이
- 이스라엘
- 뉴질랜드
가장 불행한 시민이 있는 10개국은 아래와 같다.
- 137. 잠비아
- 138. 말라위
- 139. 탄자니아
- 140. 시에라리온
- 141. 레소토
- 142. 보츠와나
- 143. 르완다
- 144. 짐바브웨
- 145. 레바논
- 146. 아프가니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