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의 서쪽에 위치한 홉드(Khovd)아이막의 체첵솜(Tsetseg soum)에서 흑사병으로 의심되는 증상자가 발행했다고 보건부는 전했다.
27세의 남자는 친구 및 가족과 함께 타르박(마못)이 널리 퍼져있는 지역에서 사냥하고 먹었다고 전했다. 총 11명이 타르박(마못) 3마리를 사냥하고 먹었다고 말했다. 현재 이 남자는 50명 이상의 최초 접촉자가 있는 상황이라고 보건부는 전했다.
현재 검사가 진행중인데, 폐 검사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한다. 흑사병의 사망률은 30~40%이며, 호흡기를 통해 전염된다고 보건부는 전했다.
이에 따라 6월 29일 22시 이후로 홉드(Khovd)아이막의 체첵솜(Tsetseg soum)과 자르갈란트솜(Jargalant soum)으로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