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1분기 몽골의 외부부채는 총 305억달러

by | 2020-06-01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의 1분기 기준 총 외부부채는 305억달러이며, 이 중 72억달러는 정부 부채이고, 지난해 말 이후 부채는 5억7천만달러가 감소했다고 블룸버그티비는 발표했다.

이는 정부 부채가 GDP의 54%에 해당한 수치이다. 2016년말과 비교하여 정부 부채는 약 46% 증가했는데, 이 기간 동안 몽골의 총 외부부채는 약24% 증가하여 정부 부채가 다른 유형의 부채보다 빠르게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국제 통화 기금 (International Monetary Fund)과 세계 은행 (World Bank)과 같은 주요 금융 기관은 코로나19 사태에 직면 한 개발도상국의 주요 위험은 부채 부담이라고 말했다.

몽골은 향후 수년안에 29억달러의 채권 부채를 상환해야 한다. 경제학자들은 국제 시장에서 새로운 채권을 재융자허가나 채권을 발행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경고했다. 이에 국가신용등급이 아주 큰 과제가 되었다. 최근에 무디스는 몽골의 장기 전망을 ‘B3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고, 피치는 ‘B 안정적’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