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ontsame.mn)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3월 4일 오늘 기준, 몽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고 몽골 보건부가 발표했다.
지난 1월 9일 이후, 840명의 의심 사례 중 461명이 현재 의료감독을 받고 있다. “어제 모스크바에서 몽골로 귀국한 세 명의 몽골인이 국가감염병관리센터(NCCD)에 격리되어 있다. WHO자문단이 국가감염병관리센터와 몽골국립 제 2병원에서 방법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진단키트 및 의료장비를 받기 위한 제안을 하기 위해서 러시아로 파견될 팀이 준비되어 있다. 보건부 차관이 해당 팀을 이끌 것이다.”라고 의료지원 국장(Ya. Buyanjargal)이 전했다.
또한 시민들과 기업들의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 ‘사회 민주주의 몽골 여성협회’에서 3만 개의 수제 마스크를 기부했으며, ‘몽골 솜 의료 전문가 협회’, ‘뉴 파벌릭 LLC’, ‘투흐신 에네렐 메디컬 기업’ 등의 단체 및 기업들과 다수의 개인들이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