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세계를 위협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오미크론 변종 확산은 영국과 미국에서 정점에 이르렀고, 영국 연구원들에 따르면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전염성이 높은 변이체가 질병에 걸린 사람들이 아프면 곧 줄어들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 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의 건강 연구 교수인 알리 목다드(Ali Mokdad)는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개발한 수학적 모델에 따르면 1월 19일 미국의 일일 감염률은 정점 이후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전염병의 정점이 지났다.
이번 주 초에는 하루 평균 200,000건 이상의 사례가 보고되었지만 주말에는 약 140,000건으로 감소했다.
영국 오픈 대학교의 소비자 통계학 교수인 케빈 맥컨비는 런던에서 오미크론 감염의 확산이 정점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미크론 버전은 처음 시작된 남아프리카 공화국보다 짧은 기간에 영국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영국이 인구 고령화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겨울에 집에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다.
반면 영국 정부는 오미크론 옵션과의 싸움에서 다른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제재가 없는 것이 급격히 감염자가 줄어들 요인이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우스워터스 대학의 의학 연구원인 샤비르 마흐디는 일부 유럽 국가의 엄격한 통행 금지가 질병의 확산을 줄이지는 못하지만 속도를 늦출 것이라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