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시민들에게 일본으로 여행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by | 2021-05-25 | 국제,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5월 24일 월요일, 미국 질병 통제 센터와 국무부는 일본을 시민들에게 여행하지 말 것을 권고하는 국가 목록에 추가했다.

이 결정은 도쿄 2020 하계 올림픽이 약 두 달 밖에 남지 않은 시기이기에 특히 주목할 만하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는 “시민들은 일본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다. 현재 이 나라에서 돌연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의 확산은 완전히 백신 예방 접종을 받은 여행자에게도 위험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미국 국무부는 어제 일본을 해외 여행 추천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꼽았다. 미국인들은 이 범주의 국가로 여행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

이전에는 일본이 세 번째 범주인 “여행 재검토”에 속했다.

네 번째 범주 국가는 여행을 엄격하게 금지하지는 않지만 여행 보험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의사 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한편, 대중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7월 23일 도쿄 2020 하계 올림픽을 시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수도 및 기타 현에서 5월 31일까지 비상 사태가 선포되었다.

또한 이 기간은 연장 될 가능성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변종이 일본 전역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백신 예방 접종률은 인구의 약 4%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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