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톨가 대통령, “어린이들은 국가의 시작”

by | 2020-06-01 | 몽골뉴스, 사회/교육

(사진=montsame.mn)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6월 1일 오늘은 몽골의 ‘어린이날’이며 국가 공휴일이다. 매년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대규모 행사를 조직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든 행사가 취소되었다.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인사를 전했다고 Montsame가 보도했다.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국가의 시작이면서도 국가 미래에 아주 중요한 존재라고 말하면서, 최근 부모들의 부주의로 발생한 어린이들의 사망 및 부상사고에 대해서 유감을 표시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부모와 교사의 말을 잘 듣고 정부의 방역 지침을 잘 따라준 것에 대해서 감사를 표시했다.

인사말 마지막에는 “조국은 어린이들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치뤄지는 에세이 및 그림 경진대회에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