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국가 비상대책위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델타 변종이 몽골에 퍼졌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대변인 Ts.Ganzorig는 “미디어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델타 버전이 우리나라에 들어왔다는 소문이 있다.
공식적으로 오늘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등록된 모든 감염의 80~95%가 알파 변종이고 나머지 5~10%는 다른 변종이다.”고 말했다.
S.Enkhbold 보건부 장관은 “이 질병의 세 번째 물결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델타 버전이 전 세계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여러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50개의 샘플을 일본에 보냈을 때 몽골로 입국한 5명에 대해서 델타 버전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우리는 그들을 바로 격리했기 때문에 델타 버전이 현재 몽골에 널리 퍼져 있다고 믿을 이유가 없다.
인도 버전의 델타 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백신의 효과를 약화 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우리 연구자들은 감염의 88~90%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알파 변종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난달 500개의 샘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90%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알파 버전이었다.
돌연변이된 코로나 변이 감염자에 대한 치료에는 차이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을 약화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현재 92개국에서 유행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에서는 델타 바이러스의 90%가 확인 되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이와 관련하여 조치를 취하고 러시아와의 접경지인 셀렝게 아이막의 알탄볼락 국경 검문소에서 교통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