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L.Oyun-Erdene 몽골 총리는 몽골 주재 터키의 Ahmet Yazal 대사를 만났다.
회의에서 양측은 양국 관계와 협력이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측은 관광 및 항공 운송 부문에서 양자 무역을 늘리고 협력을 강화하는데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L.Oyun-Erdene 총리는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처럼 몽골은 질병 확산을 억제하고 경제와 비즈니스를 지원하며 정상 운영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국가 경제를 활성화하고 무역과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포괄적인 10조 프로그램을 시행하려 한다.
2021년 2월 23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보편적 예방 접종이 시작되면 몽골과 터키간 항공 운송이 개방되고 관광이 활성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Ahmet Yazal 대사는 “대유행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미치는 영향은 세계적인 문제이다. 몽골 정부는 이것이 대유행 위험에 효과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양국은 2019년에 항공 운송 계약을 갱신했다. 항공사는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로 항공편을 개통했다.
4월부터는 월 2회 이상 몽골 직항편을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육로화물을 늘리고 가죽과 같은 물품을 수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역사적, 문화적 관계의 틀 안에서 터키에는 공동 전시회 개최, 기념물 보호, 박물관 건립 등 많은 계획된 활동이 있다.”고 말했다.
정부 언론 관계실에 따르면 회의가 끝날 때 양측은 몽골-터키 관계가 미래에 새로운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