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돌연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비공식 이름을 그리스 알파벳으로 대체했다.

by | 2021-06-01 | 국제,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코로나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버전은 과학에서 숫자와 문자의 혼합으로 알려져있어 대중 앞에서 말하고 쓰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처음 등록된 국가의 이름을 따서 단순화하고 이름을 붙였다. 예를 들어, 버전 B.1.1.7은 이제 영국 버전이라고 한다.

그런데 세계보건기구(WHO)는 그리스어로 변형된 버전의 이름을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처럼 방식으로 국가를 명명하면 국가의 이미지가 손상되고 차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WHO는 네 가지 옵션을 “글로벌 관심사”로 분류했다. 이들은 영국,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에서 발견되는 종이다.

과학적으로 B.1.1.7이라고 불리는 영국 버전은 나중에 Alpha, 남아프리카공화국 버전 B.1.351는 Beta, 브라질 버전 P.1는 Gamma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인도 버전 B.1.617은 두 개의 하위 버전으로 나뉘어져 있으므로 하위 버전 B.1.617.2는 Delta로, 하위 버전 B.1.617.1는 Kappa라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와 언론에 새로운 이름을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그리스 알파벳에는 24개의 문자가 있으므루 Epsilon, Zeta, Eta, Theta, Yota 라는 이름이 다음 위험한 변종의 이름에 사용된다는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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