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세계보건기구 (WHO)는 영국-스웨덴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 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긴급 승인했다.
결과적으로 이 백신은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COVAX 프로그램으로 가난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와 인도의 세룸인스티튜트가 위탁 생산하고 있다.
WHO는 모든 성인에게 8~12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남아프리카에서 온 변이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국가에서 사용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보관 및 유통 용이성이 있고, 경쟁사 인 화이자/바이오앤택 백신보다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