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지난 13일 저녁 에너지부 장관인 최질수렌(B. Choijilsuren)은 전기 공급 제한에 대한 소식에 대해서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러시아 발전소 2곳에서 발생한 문제로 기존 러시아가 공급할 수 있는 최대 전력량이 345MW였는데 앞으로 150MW이상을 공급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따라 장과은 현재까지는 재가동 시점이 언제가 될 지 불확실하며 필요 시 12월 14일부터 통합에너지 시스템에 속해 있는 울란바토르시와 6개 아이막 150여개 지역의 전력 공급이 3시간 제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관은 에너지 부문이 위기에 처해있으며 병원과 학교의 전기가 끊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