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트브 아이막의 셀렝게 솜의 호식 계곡에 지어진 새로운 공항 또는 칭기즈칸 국제 공항의 첫 비행 행사가 11월 4일 열렸다.
새 공항의 첫 번째 비행은 MIAT Mongolian Airlines의 편명 OM501인 보잉 737에 의해 일본 도쿄와 나리타로 성공적으로 운항되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새로운 공항의 취역과 함께 기존 공항인 보얀트 오하는 일반 항공 운송 개발 및 교육에 사용될 것이며, 모든 해외 및 국내 상업 비행은 신 칭기즈칸 국제 공항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신 공항에 운항할 12개 항공사는 아래와 같다.
- 미아트(MIAT)
- 에어로 몽골리아
- 훈누에어
- 이즈니스 항공(Eznis Airways)
- 대한항공
- 아시아나 항공
- 에어부산
- 에어차이나
- 에어로플로트(Aeroflot)
- 안가라 항공
- 터키 항공
- SCAT 항공
이번 신공항 개항으로 칭기즈칸 국제 공항의 건설은 몽골 정부와 일본 정부가 공동으로 수행한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로 기록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