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포드 대학과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최종 결과 효과가 의심스럽다.

by | 2020-11-27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옥스포드 대학과 아스트라제네카는 월요일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테스트의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

실험 결과 새로운 백신이 70%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Oxford 보고서에 따르면 실험은 두 가지 모드로 수행되었으며 각 모드의 결과는 달랐습니다.

첫 번째 실험 그룹은 62%의 성공률로 한 달간격 두 번의 전체 용량을 투여했다. 소수의 다른 그룹은 반회 투여 한 다음 전체 용량을 투여했으며 결과는 90%였다.

흥미롭게도 반 용량 요법은 원래 계획되지 않았고 우연히 발생했다고 언론에 나왔으나 백신 개발자들은 이것이 계획된 실험이며 평균 결과가 90%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대상자들은 55세 미만의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하였다고 말했다. 

영국의 AstraZeneca 주식은 뉴스가 보도된 후 런던 증권 거래소에서 6% 이상 하락했다.

한편, 이미 백신 테스트를 마친 화이자 / 바이오 엔텍과 모더나는 90% 이상의 결과를 달성했다. 이 회사들의 주식은 어제 각각 6, 14, 11 % 상승했다.

일부 연구자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그러한 모호한 결과가 있다면 미국 정부의 승인을받을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화이자의 전 연구 개발 부사장인 존 라마티나 (John Lamattina)는 트위터에 “긴급한 문제로 2,300명에게 성공적으로 테스트된 백신을 미국 정부가 승인 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썼다.

무작위 반 투여 시험에 참여한 사람은 2,300명에 불과했다.

옥스포드 대학은 테스트의 오류를 인정하고 당국에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AstraZeneca의 Pascal Soriot CEO는 어제 Bloomberg에 추가 연구를 수행하고 백신의 효과를 테스트하기위한 결과를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가 옥스포드 백신 승인을 거부하는 경우 최종 테스트를 다시 실행해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