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에서 테를지 방향 날래흐 구 도로 건설이 81% 완료되었다.

by | 2021-06-06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시 날래흐구 포장도로 공사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날래흐 구에서 울란바토르 시로가는 길은 완전히 포장되었다. 그리고 바양주르흐 구 다리에서 날래흐 구 까지의 도로가 부분적으로 폐쇄되고 포장되었다. 관리들은 가초르트 교차로에서 날래흐-처이르 교차로까지 20.9km 길이의 도로가 81% 완성되었다고 말했다.

Capital City Road Development Agency의 G.Battogtokh 부국장은 “2020년에 우리는 일방 통행 도로를 포장했다. 작년 9월 15일부터 한 달반 동안 일했고 이후 코로나19 통행금지로 일하지 않았다. 올해 작업은 5월 20일에 새로 시작되었고, 현재 페인팅 작업이 진행 중이다. 20.9km의 4 차선 도로의 일부로 3.7km의 보조 도로, 38개의 암거, 21m 길이의 다리, 가축 용 터널 1개, 차량용 출구 1개가 남았다. 페인팅은 6월 30일 완성될 예정이고, 나머지 작업은 7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약 170명의 중국 및 몽골 근로자가 페인트, 스트립 난간, 광택 디퓨저 및 배수 파이프 설치 작업을 하고 있으며, 날래흐 구 도로의 확장 및 보수 공사는 중국 정부의 소프트 대출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