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주 4일 대면·1일 재택 근무제 전환

by | 2026-04-14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가 공무원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울란바타르시 행정기관들도 이에 따라 주 4일 대면 근무, 1일 재택(온라인) 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몽골 정부는 지난 4월 8일 정례 각료회의에서 공무원들이 유연한 근무 일정에 따라 근무하되, 주 1일은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결정했다. 울란바타르시는 이 방침에 따라 시 산하 행정기관 전체의 근무 형태를 4일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울란바타르 시장 냠바타르(Х.Нямбаатар)는 “몽골 정부의 지시 방향에 따라 울란바타르시 행정기관들은 주 4일 근무 체제로 전환한다”며 “4일은 대면 근무, 1일은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 행정기관들은 민간 기업들과 충분히 협의해 업무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울란바타르시에서 근무하는 전체 공무원은 총 11만 2,729명으로, 이 중 42.5%는 특정직 공무원, 48.9%는 일반 행정서비스직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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