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 중심 광장서 ‘국내 여행 활성화 엑스포’ 개최… 관광업계 총출동

by | 2026-05-28 | 몽골뉴스, 문화/스포츠/이벤트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의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인 관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박람회가 울란바타르 중심부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울란바타르 트래블 엑스포 2026(Ulaanbaatar Travel Expo-2026)’ 관광 전시회가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몽골 국내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 여행객들이 충분한 정보 속에서 계획적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 및 기관들에는 상호 협력과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란바타르시 관광부 발표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은 전문가 및 전문 기관을 통해 맞춤형 여행을 계획·예약하거나 관광 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업계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여행 팁과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얻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엑스포에는 몽골 내 21개 아이막(도)의 관광부를 비롯해 항공권, 여행자보험, 호텔, 게르 캠프, 휴양지 등 관광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여행 장비 공급업체와 국내외 다양한 관광 상품 및 서비스 제공사들이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해외 관광 기관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한국의 관광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KTO)가 참여하며, 중국 산야시 청년여행사 대표단 등도 함께 자리해 양국 간 관광 교류를 넓히고 다채로운 여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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