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잔단사타르 몽골의회 의장은 석탄 비리 문제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공청회를 실시할 때 국회 국경항만심의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국제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 업계 전문가, 연구자 등을 포함해 시급히 공청회를 조직하도록 지시했다.
의장은 “채굴이 이뤄지는 모든 아이막의 대표들이 참여하고, 국민이 참여해 석탄 비리에 맞서 싸운다면 주머니 속 이면에서 벌어지는 많은 문제들이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동의 목표 아래 의회와 정부는 모든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석탄 절도 문제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여 부패한 자에게 책임을 묻고 대중 참여를 통해 정의와 새로운 기준을 확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