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전염병센터와 학술위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상황으로 인해 22:00 이후 엄격한 격리를 제안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이미 6월에 2차 유행을 넘어 현재 하루 3,963명이 감염됐다. 보건부에 따르면 9월 8일 기준으로 19,440명이 입원했다.
몽골에는 국유 2차 및 3차 병원, 지역 진단 및 치료 센터, 아이막 및 지역 종합 병원을 포함하여 20,000개 이상의 병상이 있다.
2차 감염 확산 당시 보건부는 준비된 병상보다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다고 보고했지만, 오늘날에는 그 당시보다 하루에 1,000명 이상 더 많은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전염병센터는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지면 감염 확산이 어느 정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2:00 이후에는 젊은 사람들의 움직임이 더 활발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