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전염병센터장 L.Battur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상황과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했다.
“처음부터 28일 엄격한 통금을 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14일간의 격리 조치가 취해졌고 그 동안 사례 수와 사망자 수를 관찰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지난 2주 동안 확진자 수가 감소하지 않았다. 또한 사망자 수도 감소하지 않았기 때문에 격리는 12일 더 연장되었다. 사례 수는 5일마다 두 배로 증가했다. 시민들이 방역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하루에 3,000건에 이를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
전면 대비 태세로의 전환은 빠른 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것은 대단한 업적이다. 엄격한 검역을 하지 않는다면 9월까지 19만명이 감염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엄격한 검역의 통금으로 100,000명이 감염되는 것을 막았다. 지금까지 확진자 수가 총 3만 건을 돌파했다. 감염된 사람들 사이에서 돌연변이가 연구되고 있다. 약 20개의 샘플을 한국으로 보냈다. 또한, 3명의 바이러스 학자가 또 다른 20개의 샘플을 일본으로 가져갔다. 일본으로 건너간 전문가들이 배우고 돌아 오면 5월부터 변이된 형태가 있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
PCR 분석은 특수 시약과 솔루션을 사용하여 영국, 브라질 및 남아프리카 변종의 존재를 확인한다. 터키발 특별기를 타고 온 3명의 시민의 반응에 이 변이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음이 분명해졌다. 같은 가족의 두 사람에게서도 발견되었다. 아직 다른 샘플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 결과를 100% 확인해야 한다. 영국, 브라질 및 남아프리카 변종은 빠르고 심각한 사망률을 가진 특성이 있으며, 몽골에 들어 왔을 수 있다. 따라서 시민들은 남은 12일을 매우 효과적으로 격리 해야한다. 지난 14일 동안의 격리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았다. 2월에 시행했었던 통금때와는 달리 많은 움직임이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