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노백 백신도 세계보건기구(WHO)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

by | 2021-06-02 | 국제,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의 Covid에 대한 시노백(Sinovac)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중국에서 시노팜(Sinopharm)에 이어 두 번째로 WHO 승인을 받은 백신이 되었다. 이로써 시노백 백신은 Covax 프로그램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되었다.  

여러 국가에서 사용되는 Sinovac 백신은 만 18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권장되며 2~4주 후에 두 번째 접종을 받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긴급 승인은 백신이 안전, 효능 및 생산에 대한 국제 표준을 충족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Synovac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증상이없고 합병증과 입원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응급 백신 목록에 Synovac을 포함 시키면 공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Covax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외에도 칠레, 브라질, 인도네시아, 멕시코, 태국 및 터키와 같은 국가에서 이미 Sinovac 백신 예방 접종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5월말에 6억회 이상을 국내외로 출하했으며 4억 3천만회 이상이 백신 접종에 사용되었다. synovac 백신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2~8도의 상온 온도에서 일반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대량의 백신을 저온에 저장할 수없는 개발 도상국에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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