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기존 자연사 박물관 부지에 새로 세워진 칭기즈칸 박물관이 오늘 11일 일반에 공개된다.
2019년에 몽골 정부는 칭기즈칸의 유산과 몽골과 세계의 역사에서 그의 역할을 홍보하고 13세의 역사 기록과 연구를 담당하는 칭기즈칸 유산 및 문화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애초에 2021년 2분기에 일반에 공개하려고 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지연되었다.
박물관에는 약 10,400개의 역사 및 문화 기념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 중 8%가 고유 기념물이다.
칭기즈칸 박물관은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가까워 도보로 이동하여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