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중국 우한에서 새해 행사 개최

by | 2021-01-02 | 국제,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중국 우한에서는 2021년 새해 행사가 한창이다. 치명적인 전염병에서 살아남은 도시 주민들은 지난해 1월말부터 4월 초까지 장기 격리됐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군중들이 거리에 모여 2021년 새해 맞이를 발표하자 사람들은 풍선을 불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20세 학생 양원수안은 “정말 행복하다. 우한에 처음왔다. 대단하다” 고 말했다.

이 행사는 경찰의 통제 속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한에서 몇 달 동안 발견되지 않았으며, 최근에는 일부 그룹이 예방 접종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베이징과 다른 중국 도시들은 우한 주민들에게 전염병이 끝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고 CNN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