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제 75차 뉴욕 유엔 총회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세계 최초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인 스푸트니크-V를 유엔 직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준비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러시아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으로 유엔 자원 봉사자들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다. 전염병은 누구를 차별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비상 지역에서 일하는 유엔 자원 봉사자들을 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은 또한 가까운 장래에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고위급 국제 전자 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러시아는 스푸트니크-V 백신 해외 공급에 있어 다른 국가 및 국제기구와 협력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