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최초의 방사능 진단 및 치료센터가 오늘 제2국립중앙병원에서 열렸다.
이 센터의 방사선 진단 장비의 도움으로 암 및 기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몽골의 L.Oyun-Erdene 총리, S.Amarsaikhan 부총리, S.Enkhbold 보건부 장관, G.Manlaijav 방사능위원회 비서관 및 기타 관계자들이 방사능 진단 및 치료 센터 개소에 참여했다. 진단 장비의 설치는 한국 수출입 은행의 장기 소프트 론으로 자금을 조달했다.
개회식에서 L.Oyun-Erdene 총리는 “5명 중 4명이 암으로 사망한다는 통계가 있다. 이들 중 약 80~90%는 조기 진단을 받지 못한다. 이는 부분적으로 우리나라가 선진적인 방사능 진단 기술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 제2국립중앙병원은 이를 변화시키고 최초의 방사능 진단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이 기술 발전은 한국의 삼성 병원과 협력하여 조립 및 설치되었다. 이것은 몽골 보건 분야에서 큰 진전이다.
정부는 매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통계에 따르면 대유행으로 인한 사망의 대부분은 암, 심혈관 질환, 당뇨병 및 과체중으로 인한 것이다. 이것은 또한 조기 진단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높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매년 시민들은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이 서비스를 지역 아이막 병원에도 제공할 수 있도록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진단 및 검사는 보험 기금과 연결된다. 앞으로 건강 금융을 통합저축기금과 연계해 진단을 받아야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든 국민이 1년에 한 번 종합건강검진을 받도록 제도를 개혁하면 기대수명이 늘어날 것이다.
제2국립중앙병원을 원스톱 진단 센터로 만들기 위해 시범 운영되었다. 성공하면 국가진단센터 설립과 전자상호접속시스템 개혁으로 이어진다. 제2국립중앙병원은 예전에는 일부 사람들만 사용했으나 이제는 건강 부문 개혁의 일환으로 항암 치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