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울지역, 국제문화공원 개장

by | 2022-05-16 | 몽골뉴스, 문화/스포츠/이벤트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오늘 항울지역에 국제문화공원이 개장했다. 개회식에는 울란바토르 시장 D.Sumyaabazar가 참석했으며 축사에서는 몽골 대통령의 ’10억 나무’ 운동의 일환으로 장기적으로 울란바토르에 1억 2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문화공원 프로젝트 매니저인 G.Sainbat는 “오늘은 수도 시민과 우리 회사의 중요한 날이다. 수도권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는 녹지 문제이다. 이에 따라서 35헥타르의 토지에 녹지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이다. 공원의 주요 특징은 중수 재사용 및 폐기물 관리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합한다는 것이다. 또한 사계절 농업 공원도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은 여가를 위한 녹지 공간 확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