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세기 귀국자들 중 확진자 추가 없고, 확진자 10명 상태 양호

by | 2020-03-23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 3월 23일 오전 11시(몽골기준) 보건부 발표

몽골보건부

몽골 보건부는 3월 23일 오전 11시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터키 이스탄불-울란바토르 전세기로 귀국하여 군 병원에 격리되어 있는 24명의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일본 도쿄-울란바토르 전세기 귀국자 58명도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다.

셀렝게 지역에서 22명을 검사 했는데 역시 음성이 나왔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10명의 상태는 모두 양호하며, 프랑스인 환자는 폐에 대한 정밀 진단과 약물 치료로 회복되고 있고, 앞으로 당분간 집중 관찰할 예정이다.

몽골은 3,222명을 진단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2,033명이 격리 중에 있다. 어제 밤에 어르헝 아이막에서 44명이 격리되었고, 다른 지방과 합해서 88명이 격리 되었다.

현재 286명의 의료진이 함께 격리되어 일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를 3회 실시 하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면 퇴원을 하는데, 병원에서 퇴원 한후 14일 동안은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또한 하루에 2번 열을 측정하기 위해 핸드폰 알림을 받는데, 핸드폰을 임의로 끄면 위법이다.

WHO는 지금까지 5명이상이 한 장소에 있으면 집단으로 보았으나 오늘부터는 2명 이상이 모이면 집단으로 간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