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해운사 코스코(COSCO)가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대리점을 통해 몽골로 무기한 배송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몽골화물운송협회는 “천진항 정체가 해소될 때까지 일부 국가에서 신규 주문한 화물이 도착하지 못할 수 있다. 미배송 주문은 취소되고 있다. 다만 이는 코스코의 결정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현재 중국 천진항에는 4,260대의 컨테이너가 몽골로 배송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5월에 항구에 도착한 수입 컨테이너도 아직 항구에 있고, 6월과 7월에 도착한 컨테이너는 아직 하역 상태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