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드 지방에서 러시아-몽골 ‘셀렝게 2022’ 군사 훈련 시작

by | 2022-08-01 | 국제, 몽골뉴스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몽골의 홉드 지방에서 러시아와 몽골의 합동 군사 훈련인 셀렝게 2022가 시작된다.

이를 위해서 약 1천명의 러시아군이 훈련이 참여하고 있다. 타스 통신은 이번 러시아-몽골 합동 군사 훈련이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치뤄지는 러시아 국제 육군 게임(ArMI-2022) 대회의 일부로 구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테러리즘과 불법 무장 단체와의 전투를 중심으로 계획된 러시아 몽골의 합동 훈련은 2008년부터 ‘다르항’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으며 차후 셀렝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